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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특파원 인터뷰②] 월가 베테랑 트레이더 "시장, 대선에 낙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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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43회 작성일 24-11-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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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직후 채권 금리·DXY 출렁여도 놀라지 않을 것"
[※편집자주: 미국 제47대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본투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초박빙 판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연합인포맥스는 미 현지 경제·금융·통상·정치 전문가들의 전망과 관전 포인트를 총 다섯 꼭지에 걸쳐 진단합니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월스트리트 금융가에서 25년 넘게 외환 트레이딩을 해온 베테랑 전략가는 금융시장이 대선 결과에 대해 다소 낙관적이라며 대선을 전후로 한 출렁임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세비지 BNY멜론 수석 시장 전략가출처: 연합인포맥스
로버트 세비지 BNY멜론의 수석 시장 전략가는 4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와 한 인터뷰에서 "시장은 대선에 대해 다소 낙관적이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사바지 전략가는 "더 이상 어떤 것도 나를 놀라게 하지는 않는다"며 "대선 직후 달러화 지수가 102에서 106선까지 출렁여도 이는 충분히 현실적이다"고 언급했다.
내년 말 달러화 지수의 적정 레벨은 98~99선으로 보고 있지만, 대선을 전후로 한 변동성은 증폭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특히 '트럼프 트레이드'의 가늠자로 불리는 멕시코 페소화의 옵션 시장은 대선 당일 환율이 위아래로 2.5%가량 급등락할 수 있는 정도의 변동성을 선반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세비지 전략가는 미국의 채권 금리도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채권시장이 최근 급속히 움직이며 시장에 생긴 '미스프라이싱'이 급속히 되돌려질 수 있다고 봤다.
10년물 채권 금리 기준으로는 대선 당일 약 16bp 정도의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5년물 채권 금리는 15~20bp가량의 움직임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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