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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유가] 달러약세+멕시코만 생산차질 우려…WTI 0.7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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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147회 작성일 24-11-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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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가스 시추 (PG)[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최진우 연합인포맥스 기자 = 뉴욕 유가가 달러 약세와 멕시코만의 허리케인 발생 가능성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에 소폭 상승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대비 0.52달러(0.73%) 오른 배럴당 71.9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WTI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2일(72.09달러) 이후 가장 높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1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0.45달러(0.60%) 오른 배럴당 75.53달러에 마감했다.
원유 가격은 우선,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 가능성 급부상에 따른 달러 약세와 관련이 있다는 평가다.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대선이 치러지는 이날 발표한 최종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가능성이 전날 50%에서 56%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반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 가능성은 43%로 전날보다 6%포인트 하락했다.
하루 전까지만 해도 거의 동률이던 판세가 막판에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한 방향으로 기운 셈이다.
파이브서티에이트는 이날 오전 6시 발표한 최종 대선 예측에서 해리스 부통령의 승리 확률을 50%로 제시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