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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美 대선 개표 속 장중 153엔 재돌파(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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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92회 작성일 24-11-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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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틱 차트[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달러-엔 환율이 재차 153엔을 돌파하며 상승했다.
개표 초반 일부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예상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을 받았다.
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시세(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 11분 현재 전장 대비 1.266엔(0.84%) 오른 152.790엔에 거래됐다.
장중 달러화 급등세와 더불어 153.117엔까지 상승 폭을 확대했다. 다만, 추가적인 개표 소식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당국 경계 심리가 더해지며 이내 152엔대 후반에서 등락했다.
아직 개표 초반이지만, 미국 언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인디애나와 켄터키, 사우스캐롤라이나, 웨스트버지니아, 미시시피, 앨라배마, 오클라호마, 테네시 등에서 승리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민주당 지지세가 뚜렷한 버몬트주와 매사추세츠,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 메릴랜드 등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선 전 관심을 끌었던 베팅사이트 폴리마켓에서는 현재 트럼프의 승리 확률이 67.2%로 상승했다.
아직 개표 초반이긴 하지만 트럼프가 좀 더 많은 주에서 우위를 보이며 달러 인덱스는 빠르게 104.2선으로 올라왔다. 이는 지난 10월 말 기록한 전고점 104.635에 근접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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