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개표 진행…펜실베이니아 개표 초반 해리스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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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4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의 개표가 5일(현지시간) 진행 중인 가운데 외신의 예측 전망이 나오고 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AP통신은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플로리다, 오클라호마, 미주리, 앨라배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켄터키, 인디애나주 등에서 승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워싱턴 DC, 메릴랜드, 매사추세츠, 버몬트, 뉴저지, 델라웨어, 일리노이, 코네티컷, 로드아일랜드주에서 승리가 전망된다고 외신은 전했다.
현지시간 오후 9시께 경합주인 조지아에서는 개표가 65%가량 진행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5% 앞서고 있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38%의 개표가 진행됐고,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5% 앞섰다.
최대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에서는 16%의 개표가 진행됐고, 해리스 부통령이 트럼프 전 대통령을 28% 앞서고 있다고 A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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