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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9월 무역적자 844억달러…30개월만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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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141회 작성일 24-11-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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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미국의 무역적자가 30개월 만에 가장 큰 수준으로 확대됐다.
미 무역수지출처: 미 상무부
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9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 규모는 844억달러로 전월 대비 19.2% 급증했다.
이는 30개월 만에 최대 규모의 무역적자다.
9월 무역적자 규모는 연합인포맥스의 시장 예상치(화면번호 8808) 838억 달러 적자보다도 컸다.
무역적자 확대는 수출 축소와 수입 확대에 따른 결과다.
9월 수출은 2천679억달러로 전월보다 1.2% 감소했다. 수입은 3천523억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3% 늘어났다.
전문가들은 10월 초 예정됐던 미 항만노조 파업을 앞두고 전자제품 등 소비재 수입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전에 원하는 제품을 확보하기 위해 대규모의 수입이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들어 무역적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96억달러(11.8%) 늘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