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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마감] '서비스업 경기 확장+정책 기대'에 2∼3%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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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150회 작성일 24-11-0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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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5일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서비스업 경기 확장과 정책 기대 등으로 2% 이상 급등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76.78포인트(2.32%) 상승한 3,386.99, 선전종합지수는 63.55포인트(3.20%) 급등한 2,047.77에 장을 마쳤다.
중국의 서비스업 활동이 7월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확대된 가운데 중국에 정책 여력이 충분하다는 총리 발언에 중국 증시는 대폭 상승했다.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는 이날 상하이에서 열린 '제7회 중국 국제 수입 박람회' 개막 연설에서 "중국 정부는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추진할 능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회의에서 지방 정부 부채 한도를 높이는 제안을 검토한 점도 투자 심리 개선을 이끌었다.
이날 S&P 글로벌에 따르면 10월 차이신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0으로 집계됐다. 전월치 50.3과 예상치 50.5를 웃돌았다. 22개월째 확장 국면이다.
한편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가운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하 기대도 유지돼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우세했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187위안(0.26%) 내린 7.1016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업종별로는 우주항공과 국방, 소프트웨어가 가장 큰 폭 상승했고 식품과 기본 식료품 소매는 가장 큰 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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