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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무역전쟁 재개…中 부양책 총력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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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90회 작성일 24-11-0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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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가 확실해진 상황입니다. 정치와 경제, 외교 분야에서 강경한 '자국 우선주의' 자세를 보여온 트럼프가 백악관을 차지하게 되면서 글로벌 지형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합인포맥스는 주식·채권·외환·가상화폐 등 금융시장과 중국·대만 경제, 연방준비제도의 향후 경로를 예상하는 기사를 6건에 걸쳐 송고합니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제47대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중국 경제에 상당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트럼프가 중국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밝혀왔기 때문이다.
중국 금융시장은 초반 약세로 반응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이 트럼프 쇼크를 중화하기 위해 경기부양책 규모를 더 늘릴지 여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 60% 관세 부과되면 中 성장률 반토막 가능성
트럼프는 모든 수입품에 일괄적으로 10~20%의 관세를 부과하고, 특히 중국산 수입품에 60%의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공언했다.
트럼프는 지난 10월 중순 한 대담에서 자신의 경제정책 기조에 대한 비판을 적극 반박하며 "관세는 사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라고 말했다. 관세에 대한 트럼프의 의지를 잘 나타내주는 말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트럼프는 중국·멕시코 등이 미국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관세 부과 시 제조업체들이 이를 피하기 위해 신속히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관세가 중국 경제성장률을 상당히 낮출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