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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선 결과에 수조원…본인 승리 베팅한 최고 '큰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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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200회 작성일 24-11-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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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 현장에서 활짝 웃는 트럼프(드렉셀힐[美 펜실베이니아주] 로이터=연합뉴스)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에서 개최된 선거 유세에서 파안대소하고 있다. 2024.10.30 [email protected]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올해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가장 크게 베팅한 투자자는 트럼프 본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그가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NAS:DJT)에 보유하고 있는 지분 수조 원의 향방이 이번 대선 결과에 좌우될 것이라서다.
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보유한 트럼프 미디어 지분 약 40억 달러(5조5천억 원)가 사실상 본인의 대선 승리에 베팅한 판돈과도 같다고 보도했다.
40억 달러를 넘는 지분 규모는 암호화폐 기반 예측 사이트 폴리마켓의 모든 베팅을 합한 것보다도 큰 금액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에 큰돈을 건 것으로 유명해진 프랑스인 계정 프레디9999(Fredi9999)가 베팅한 금액은 3천만 달러(약 400억 원) 수준이었다.
트럼프 미디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의 모회사다. 그는 트럼프 미디어의 지분 약 57%를 소유하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는 이번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기느냐 지느냐를 놓고 이분법적으로 베팅하는 유일한 금융 자산이기도 하다.
만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트럼프 미디어의 사용자와 수익 규모는 급증할 수 있다.
트루스소셜은 엑스(X·옛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경쟁 구도에 있는 SNS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