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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교체' 美회사 10곳중 4곳 주가관리 실패…"이사회 인내심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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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전투자에셋
댓글 0건 조회 263회 작성일 24-11-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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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 500 회사 CEO 교체 시 77%는 내부승진
콘퍼런스보드 보고서
(서울=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회사의 주가가 최고경영자(CEO)의 자리 유지 여부를 나누고 있다.
실적 부진으로 물러난 스타벅스 CEO[연합뉴스 자료사진]
콘퍼런스 보드(CB)가 4일(현지시간) 내놓은 2024년 판 '러셀 3000 및 S&P 500의 CEO 승계 관행'을 보면 지난 7년 동안 재무 실적과 회사 주가가 최고경영자의 직무 유지 능력을 나타내는 더욱 강력한 예측 변수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의 경우만 해도 S&P 500에서 CEO를 교체한 회사 가운데 42%는 하위 25% 수준의 주가 상승률(stock returns)을 냈다.
시가총액 상위 3천개 기업을 대표하는 러셀 3000을 기준으로 보면 CEO를 교체한 회사의 45%는 하위 25%를 밑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보고서의 저자인 세믈러 브로시의 블레어 존스 상무이사는 "기업 이사회는 분명히 실적이 저조한 기업에 대해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서는 더는 공급망 중단 등 지정학적 위험이 저조한 수익률의 변명으로 작용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울러 적절한 사람이 회사를 이끌고 있는지 확인해야 하는 이사회의 절박함도 있다고 부연했다.
[출처]